나의 한국

별이진다네-A star is falling

오늘, 부산에 가을이 왔다. 높고 새하얀 구름과 새파란 하늘 있다. 지난 몇주와는 달리 날씨가 신선해지고 부산이 다시 숨을 쉬기 시작한 것 같다.

 처음으로 한국에서 보내는 추석이다. 내 남자 친구가 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내려와서 기분이 더 없이 좋다. 

내 남자친구를 볼 때마다 별이 질 것 같다. 

 볼 때마다 오빠가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가?

볼 때마다 나쁜 일이 생기는가?

아니요… 지는 별을 볼 때마다 소원을 비는 건 프랑스 관습이다.


“산타 할아버지 오지 않았다. 내 이웃만 있었다.”

일반적으로 저는 이웃 사람과의 관계가 계단에서 인사 할 때 밖에 없어요. 

 작년에 살던 집에서는 이웃 사람을 딱 한 번 만났었어요. 언제 이였었어요?

그 때는 12월 25일 이였었어요. 

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  제 룸메이트와 함께 요리를 준비 하고 친구 2명을 초대 했었어요.

 큰 소리를 내지않으려고 식사 할 때 음악도 듣지 못 하고 얘기만 많이 했었어요.

 그렇지만 조금 문제가 생겼었어요. 왜냐하면 재미 있는 얘기들 때문에 우리는 큰 소리로 웃었었어요!

 그래서 옆집 여자가 화가 나서 우리 집 초인종을 눌렀었어요. 그 여자가 벽을 두 번 두드린 걸 못 들었었냐고 물어보고 게다가 밤 10시 이니까 조용 하라고 큰 소리로 많이 웃으면

시끄럽다고 말 했었어요. 저는 그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 때 제 친구들의 눈을 보니 뭐 하는      것이냐고 묻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. 우리는 어떻게 대답 할지 망설였었다.


황석영과 작은 프랑스 소녀

저는 황석영의 소설을 읽어나서 (많이 울고)또 인터넷에서 그의 강연을 보고 잡시 옛 생각에   빠졌어요.

어렸을 때 저는 프랑스 남부 몽펠리에에서 살았어요. 몽펠리에에는 매년 봄에 도서박람회가     있어요.
저의 집 앞 광장에서는 팔책을 진열하고 작가들이 소설 책에 사인을 해주려고 이 도서박람회에 와요.
제가 7살 때 소설을 좋아해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저와  책을 사려고 거기에 가봤어요.
그 날 중요한 순간이라고 기억해요.
저희 아버지는 작가 Tournier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작가를 만나고 싶어했어요. 아버지가 그 말씀을 하시자 저는 말문이 막혔어요.
저는 놀란 눈으로 아버지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: “아빠, 어떻게 그 사람을 만나요?
그  사람은 죽었어요!”
아버지는 웃으며 말씀 하셨어요 : “왜 죽었다고 생각해?”
저는 무서워하며 대답했어요 : ” 작가들은 다 죽은 것 아니에요?”
15분 동안 웃은 후에 아버지는 죽은 작가들도 있기는 하지만 살아있는 작가들도 많이 있다고   하시면서 저를 안심 시켰어요.
그리고 저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졌어요.
저에게 작가는 항상 인상적인 사람이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작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는 그 사람이 평범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어요.
그 날부터 저는 작가가 되고 싶었어요.
그리고  그 날 이후로 작가를 만날 때마다 매번 같은 감정을 갖고 다시 이 7살 소녀가 되는 것 같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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